기대하지 않았던 보너스가 미정부로 부터 도착했다. 뉴스에서마 보던 국가 지원금이 지급되었다. 한국에서는 아직도 70%/100% 지급여부를 두고 논란중이란 뉴스를 보았는데, 미국에서는 2주전부터 전국민에게 지금되기 시작되었다. 성인 $1200불, 미성년자 $500 지급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, 나와 우리집 막내 태영이가 해당이 되어 총 $1700을 수령하게 되었다. 한달 월세가 $1600이니, 이 돈으로 이번달 웰세를 내면 되겠다.
그래도 오늘은 이 체크를 받고 왠지 모를 풍성함에 공원 산책 후 아이들과 피자와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. 아이들도 덩달아 갑작스런 외식과 가신에 기분이 좋아보였다. 코로나 속에서도 이리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삶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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