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틀란타 33

[여행] 2020년 마지막 여행-Hilton Head Island ,GA

매년 가족은 송구영신예배 대신, 여행을 떠난다. 한해의 마지막과 첫 날을 맞이하는 나만의 의식이다. 한인교회에서 다시 사역을 시작하게되면 꿈만 같은 이야기이기에, 할 수 있을 때 나만의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싶다. 하지만 그래도 만약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할 기회가 되면, 성도들에게 나는 송구영신예배 참석 대신 가족여행을 권할 것이다. 그곳에서 zoom으로 함께 예배하면 되지 않을까? 가족들과 새해돋이도 보며, 가족들과 함께 new year파티도 좀 하면 어떨까? 여하튼 우리가족은 올해도 여행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, 새해를 계획했다. 2020년엔 한번도 가보지 못한, 계속해서 계획만 했던 Hilton Head Isalnd로 다녀왔다. 겨울바다는 아이들에게고 매력적인가 보다. 오랫만에 보는..

일상이야기 2021.01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