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유학 첫주에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. 미국 교수 Dave의 목회철학/방식으로 뜨악하는 일이 있었다. Dave는 신학교 인근지역 메가처치에서 수요예배 담임 목사이자, 교회 개척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던 목사이었다. 매주 목요일 클래스의 학생들은 Dave 교회의 한 세미나실에 모여 그의 수업을 들었다. 세미나실을 가기 위해선 호텔 로비보다 더 잘되어 있는 교회의 로비를 지나가야 했는데, 그 곳에는 카페가 있었도 인근 커뮤니티에서 커피숖과 같은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. 특히 아이를 둔 젊은 엄마들에게 인기가 있었는데, 카페 옆에 높이 설치되 실내 놀이터가 매력적이었다. Dave는 수업시간에 목회자가 준비되어야 할 덕목과 목회 중 발생하는 여러 일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천신학분야의 수업..